
씨엔블루 이종현과 우주소녀 보나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출까.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관계자는 10일 오전 한국일보닷컴에 "이종현, 보나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 전"이라고 밝혔다.
이종현, 보나 소속사 양측 역시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각각 남녀주인공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종현은 지난 2012년 '신사의 품격'으로 연기에 도전해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보나에겐 지상파 첫 주연 도전이 된다. 그는 최근 종영한 '최고의 한방'에 출연했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한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8부작 드라마다. '학교 2017'의 후속으로 내달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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