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암시글? '퇴사 준비생의 도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암시글? '퇴사 준비생의 도쿄'

입력
2017.08.10 10:35
0 0

김소영 아나운서가 퇴사했다. 김소영 SNS 캡처
김소영 아나운서가 퇴사했다. 김소영 SNS 캡처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하기 직전 썼던 SNS 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준비생의 도쿄’라는 제목의 책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이 책은 ‘퇴사’와 ‘도쿄’ 중 어디에 방점을 찍어야 할지, 목적이 없는 채로 읽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책값 이상의 가치는 했다”며 “예술에 있어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고 말하듯, 사업에 있어서도 ‘시점’을 갖지 못한다면 아무리 봐도 그 가치를 알기 어렵다. 여러 번 여행을 다녔어도 나는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떠먹여준 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퇴사 준비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치 앞 내 인생에 몰두하다보면 시야가 좁아지는 순간이 온다. 많은 이들이 오랜 불황과 침체, 무기력을 걱정한지 오래지만, 세상은 다양하고 언제나 역동적이다. 조만간 도쿄에 가 봐야지”라고 글을 정리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이 게시물을 게재한 지 일주일 후에 퇴사 소식을 전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라디오스타' 위너 김진우, 美친 예능감 '잘생긴 모지리'(종합)

'무한도전', 스테판 커리로 해외 강제 진출하나?…美 언론 큰 관심

'비스' 미나♥류필립, 이파니♥서성민 쇼윈도? 사랑바보 커플(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