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라스'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과 투피엠 황찬성, 위너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은 강남이 유이와 결별 이후 첫 방송. MC들은 강남을 가만두지 않았다. 윤종신은 "이러면 보통 고사하는 경우가 많은데"라며 운을 띄었다.
그는 이어 "한국말도 많이 늘었다. 말 느는데는 연애만한 게 없다"고 했고, 강남은 김구라에게 "형이 나보다 아플 거 아니냐"고 했다.
김구라는 이어 "일부러 밝은 척 하지 마"라고 했고, 강남은 "나 집에 가겠다"고 당황스러워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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