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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테판 커리로 해외 강제 진출하나?…美 언론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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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테판 커리로 해외 강제 진출하나?…美 언론 큰 관심

입력
2017.08.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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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SPN 스포츠센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SPN 스포츠센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NBA 선수 스테판 커리와 MBC ‘무한도전’의 이색적인 친선 농구경기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본지 사이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등에 스테판 커리의 ‘무한도전’ 경기 동영상을 게재했다. 아울러 CBS, USA Today 등 미국의 주요 외신 역시 앞다투어 이를 흥미롭게 보도했다.

스테판 커리는 동생 세스 커리와 함께 지난 5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고,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배정남-남주혁이 뭉친 ‘무한도전’ 팀과의 2:5 친선 경기에서 승리했다.

우선 ESPN은 ‘커리 형제가 8피트 마리오네트를 상대했다’며 해당 동영상을 본지 사이트 주요 면에 배치했다.

또 ESPN 스포츠센터 인스타그램에는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15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CBS는 ‘스테판-세스 커리, 한국서 거대한 바람풍선과 대결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수의 동영상과 함께 “스테판-세스 커리가 ‘무한도전’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것은 말 그대로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을 처음 알게 됐지만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만약 이번 에피소드가 맛보기였다면 가히 대박이라고 볼 수 있다”고 극찬했다.

New York Daily News는 ‘스테판 커리, 한국 예능프로그램에서 거대한 바람풍선 수비수에게 익살스러운 레이업을 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테판 커리의 활약상과 더불어 익살스러운 옵션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무한도전’ 측은 “ESPN에서 봤다며 유재석 씨에게 인사하는 분들이 있어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여러 옵션을 허락해주고 경기를 즐기며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 형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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