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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LA다저스/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10월25일(한국시간) 개막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7전4승제인 월드시리즈는 7차전까지 갈 경우 11월2일 모든 일정이 끝난다. 월드시리즈 진출팀 가운데 승률이 높은 팀의 홈에서 4경기를 치른다.
현재 내셔널리그 승률 1위는 LA 다저스(79승 32패ㆍ승률 0.712)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71승 40패ㆍ승률 0.640)가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포스트시즌은 10월4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게임(단판 경기)을 필두로 시작된다. 10월5일에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이 열린다. 10월6일부터는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가, 10월14일부터는 챔피언십시리즈(7전4승제)가 열린다.
다저스는 통산 7번째이자 1988년 이후 29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휴스턴은 1962년 창단한 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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