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프로젝트로 시작해 갓세븐이 된 진영과 JB는 다시 유닛 JJ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초심을 잊지 않은 이들은 이번 앨범 활동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Q. 곡 작업을 많이 한다. 회사에서 싱어송라이터를 장려하는 분위기인지.
"장려한다기보다는 회사 내 아티스트들이 음악 작업에 관심이 많아요. 처음부터 앨범에 넣기 위해 곡 작업을 했던 건 아니에요. 만들다 보니 앨범에도 넣게 되고 더 욕심이 나더라고요. 다른 아티스트들도 음악에 대한 욕심이 있고 꿈이 있어서 곡작업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JB)
Q.JB와 진영만의 특별한 시너지가 있다면.
"개인 활동 할 때보다 함께 붙어 있어야 비주얼 적으로 시너지가 있는 거 같아요.하하."(JB)
"성향이 많이 달라요. 취미도 다르죠. 그래도 7년이라는 시간을 무시할 수 없는 게 그 시간을 함께 하다 보니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게 많이 비슷해졌어요."(진영)
Q. 서로 싸우기도 하나.
"말다툼 정도만 하지 치고받고 싸운 적은 없어요. 그리고 갓세븐 멤버들 모두 누군가 싸우면 서로 풀어주고 같이 이야기하려고 해서 큰 싸움이 안 나요."(진영)
Q. 서로의 장점 중에 탐나는 건.
"형이 음악 작업할 때 소스가 정말 많아요. 계속 의견이 끝없이 나와요. 멜로디라인도 계속 바뀌고 그런 면이 너무 부러워요."(진영)
"진영이는 평소 생활에서 진중하고 차분한 면이 많아요. 배워야 할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JB)
Q. 연애는 안 하는지.
"정말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JJ프로젝트로 2년, 갓세븐으로 3년 연애 금지령을 받았어요. 연애할 수가 없죠."(JB)
"그건 약속이에요. 약속했으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진영)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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