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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 "'불타는 청춘' 너무 좋다"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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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 "'불타는 청춘' 너무 좋다" 애정 과시

입력
2017.08.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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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불타는 청춘' 캡쳐
정유석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불타는 청춘' 캡쳐

배우 정유석이 '불타는 청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유석이 8일 밤 11시 방송된 SBS 화요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임성은의 아버지가 보내준 회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를 하던 중 소나기가 쏟아졌고 멤버들은 비를 바라보며 감상에 젖었다.

한참 생각에 빠져있던 정유석은 "제가 왜 '불타는 청춘'을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 진짜 불타는 청춘들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청춘인줄도 모르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성은는 "어느샌가 날 돌아봤을 때 푹 나이를 들어버려서, 아 내가 그 나이구나라고 느낀다"며 정유석의 말에 공감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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