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완 감독과 그의 아내이자 영화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가 한국영화감독협회 등 각종 영화 관련 단체에서 탈퇴한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 감독과 강 대표는 최근 영화감독조합, 영화제작자협회, 여성영화인모임 등 두 사람이 속해 있던 각종 영화 단체에 탈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두 사람은 여러 단체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열심히 활동한 바 있기에 두 사람의 결정에 더욱 눈길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류 감독과 강 대표가 함께한 영화 ‘군함도’는 CJ E&M의 배급으로 개봉일에 2000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하면서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휩싸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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