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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속 전범기업 미쓰비시 상대 손해배상 일부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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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속 전범기업 미쓰비시 상대 손해배상 일부 승소

입력
2017.08.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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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유가족 이경자(74·왼쪽)씨가 8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앞에서 이국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와 기뻐하고 있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이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7.8.8 광주=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유가족 이경자(74·왼쪽)씨가 8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앞에서 이국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와 기뻐하고 있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이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7.8.8 광주=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유가족 이경자(74)씨가 8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 도중 땀을 닦고 있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이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7.8.8 광주=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유가족 이경자(74)씨가 8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 도중 땀을 닦고 있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이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7.8.8 광주=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유가족 이경자(74)씨가 8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이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7.8.8 광주=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유가족 이경자(74)씨가 8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이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7.8.8 광주=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유가족 이경자(74)씨가 변호인, 시민단체와 함께 8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이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7.8.8 광주=연합뉴스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유가족 이경자(74)씨가 변호인, 시민단체와 함께 8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소송 1심 재판부는 이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2017.8.8 광주=연합뉴스
8일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김영옥(85) 할머니와 최정례(1927년 출생·1944년 사망) 할머니의 유족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사망한 최 할머니의 유족에게는 상속분에 근거해 325만6천684원의 위자료를 미쓰비시가 배상하도록 했다. 사진은 최 할머니 등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갔다가 1944년 12월 7일 발생한 도난카이 지진으로 숨진 근로정신대원 6명의 이름(두번째 줄)이 새겨진 동판. 2017.8.8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8일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김영옥(85) 할머니와 최정례(1927년 출생·1944년 사망) 할머니의 유족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사망한 최 할머니의 유족에게는 상속분에 근거해 325만6천684원의 위자료를 미쓰비시가 배상하도록 했다. 사진은 최 할머니 등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갔다가 1944년 12월 7일 발생한 도난카이 지진으로 숨진 근로정신대원 6명의 이름(두번째 줄)이 새겨진 동판. 2017.8.8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8일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김영옥(85) 할머니와 최정례(1927년 출생·1944년 사망) 할머니의 유족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사망한 최 할머니의 유족에게는 상속분에 근거해 325만6천684원의 위자료를 미쓰비시가 배상하도록 했다. 사진은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갔던 근로정신대원들의 모습으로 미국 국립문서기록청 보관 자료. 2017.8.8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8일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김영옥(85) 할머니와 최정례(1927년 출생·1944년 사망) 할머니의 유족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사망한 최 할머니의 유족에게는 상속분에 근거해 325만6천684원의 위자료를 미쓰비시가 배상하도록 했다. 사진은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갔던 근로정신대원들의 모습으로 미국 국립문서기록청 보관 자료. 2017.8.8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8일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김영옥(85) 할머니와 최정례(1927년 출생·1944년 사망) 할머니의 유족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사망한 최 할머니의 유족에게는 상속분에 근거해 325만6천684원의 위자료를 미쓰비시가 배상하도록 했다. 사진은 최 할머니 등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갔다가 1944년 12월 7일 발생한 도난카이 지진으로 숨진 근로정신대원을 기리는 일본 현지 추도비와 오열하는 유족들의 모습. 2017.8.8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8일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김영옥(85) 할머니와 최정례(1927년 출생·1944년 사망) 할머니의 유족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사망한 최 할머니의 유족에게는 상속분에 근거해 325만6천684원의 위자료를 미쓰비시가 배상하도록 했다. 사진은 최 할머니 등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갔다가 1944년 12월 7일 발생한 도난카이 지진으로 숨진 근로정신대원을 기리는 일본 현지 추도비와 오열하는 유족들의 모습. 2017.8.8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8일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김영옥(85) 할머니와 최정례(1927년 출생·1944년 사망) 할머니의 유족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사망한 최 할머니의 유족에게는 상속분에 근거해 325만6천684원의 위자료를 미쓰비시가 배상하도록 했다. 사진은 최 할머니 등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갔다가 1944년 12월 7일 발생한 도난카이 지진으로 숨진 근로정신대원을 기리는 일본 현지 추도비. 2017.8.8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8일 광주지법은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김영옥(85) 할머니와 최정례(1927년 출생·1944년 사망) 할머니의 유족이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 할머니에게 1억2천만원, 사망한 최 할머니의 유족에게는 상속분에 근거해 325만6천684원의 위자료를 미쓰비시가 배상하도록 했다. 사진은 최 할머니 등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 제작소로 끌려갔다가 1944년 12월 7일 발생한 도난카이 지진으로 숨진 근로정신대원을 기리는 일본 현지 추도비. 2017.8.8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제공=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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