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 아이보다 차가 우선인 남편이 출연했다.
7일 밤 11시 방송된 KBS2 월요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장문복,여자친구,손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의 유별난 '차 사랑'이 고민인 아내였다. 아내는 "남편은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러가도 자신이 원하는 주차자리가 없으면 밥을 먹지 않는다"라며 남편의 '차 사랑'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아내의 "아이가 아플때 차를 끌고 병원에 갔다. 근데 차에 흠집이 생겨서 아픈 아이를 데리고 몇 시간을 기다렸다"라는 말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남편은 "아이가 정말 위급한 상황이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에 "택시를 타거나 119를 부를 것"이라고 답해 방청객에 놀라움을 안겼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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