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출시
바이오일레븐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브이에스엘3(VSL#3)'을 ‘드시모네’로 변경해 출시했다. 바이오일레븐은 VSL#3 제품 원료를 개발한 클라우디오 드 시모네 박사와 손잡고 새로 내놨다. 기존처럼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려 장 건강 증진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다. 유산균 5,000억 마리를 함유한 '드시모네 5000'을 비롯해 '드시모네 키즈', '드시모네 베이비 드롭'(이상 약국 전용)과 '드시모네 4500', '드시모네 키즈'(이상 온라인 전용) 등이 나왔다.
분당서울대, 병원정보시스템 美 수출
분당서울대병원은 중동에 이어 미국에서도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의료 소프트웨어 수출에 새 장을 열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이지케어텍, SK텔레콤 3사로 구성된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은 미국 오로라그룹 14개 병원 수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차터오크 정신과병원에 베스트케어 2.0B(정신과 특화 버전) 구축해 지난달 22일부터 첫 서비스를 개시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미국 시장에 한국형 통합 병원 정보시스템이 수출돼 미국 의료진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고 했다.
‘자가 염파요법과 기의 실체’ 펴내
고려수지침학회(회장 유태우)는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고려수지침 원리를 바탕으로 ‘자가 염파요법과 기(氣)의 실체’(고려수지침학회 발행)를 펴냈다. 염파요법이란 특정 장기에 해당하는 손의 반사점(경락기혈 상응점)을 수지침으로 찔러 자극을 가한다는 생각을 뇌에 전달하는 것으로 질병을 물리치는 원리다. 수지침 이론에서 손을 직접 자극해야 했던 것을 손모형도를 간접 자극하는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400쪽 가격 3만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간클리닉 개설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지방간클리닉을 열었다. 클리닉은 당일진료ㆍ검사ㆍ상담을 원칙으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류수형 소화기내과 교수가 진료한다.
삼성서울병원, 힐링유VR 출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원장 남석진)은 환자가 겪는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가상현실 어플리케이션 ‘힐링유VR’을 새로 출시했다. 힐링유VR은 지난 1월 선보였던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앱’ 이후 두 번째 앱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힐링유 VR은 프랑스, 사이판과 같이 해외 관광명소나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 우주관람차 등 놀이공원을 가상 현실로 구현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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