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지혜가 의리로 스페셜 DJ를 맡았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무한도전’ 녹화로 미국에 간 박명수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을 한 달 앞둔 여자가 얼마나 바쁜지 아실 것이다. ‘라디오쇼’ 제작진과 청취자들 간의 의리 때문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많은 분들이 안 믿겠지만 취미가 독서다. 밤에는 피곤해서 잘 읽지 못한다. 책 읽는 게 쉽지는 않지만 읽어 놓으면 사람들과 대화할 때 쓰일 곳이 있더라”라며 독서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내달 결혼한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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