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마음에 드는 별명을 꼽았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7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배진영 별명 중에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발챙이'라는 포켓몬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배진영 군이 입술이 매력적인데 닮았다고 해서 '배챙이'라고 하시더라. 그게 좋아보였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제가 준비해온 무기이자 필살기인 윙크를 선보였다. 윙크+애깅의 합성어인 윙깅이라는 애칭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자신의 별명에 대해 말했다.
워너원은 이날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는 물론 오후 8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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