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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고척돔 무대 생각해본 적 없어...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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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고척돔 무대 생각해본 적 없어...떨린다"

입력
2017.08.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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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이 워너원에서 활동 중이다. 이지숙 기자
황민현이 워너원에서 활동 중이다. 이지숙 기자

워너원 황민현이 고척돔서 데뷔 쇼케이스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 황민현은 7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고척돔이라는 큰 무대에 선다는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감회를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고척돔에서 오늘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며 오신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워너원은 이날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는 물론 오후 8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은 투표로 결정됐으며 청량한 사운드과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이스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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