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벽화를 직접 그린다.
올리브 '섬총사' 지난 방송에서 대패질, 톱질, 못박기로 벤치를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홍합 따기에 남다른 재능을 발휘했던 김희선은 7일 방송에서는 그림 실력을 과시하며 '황금손'의 면모를 뽐낸다.
섬총사가 두 번째로 머문 섬 영산도는 천혜의 자연 환경은 물론 마을 곳곳 아름다운 벽화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 곳에서 김희선은 유일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은 벽에 섬총사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섬총사 멤버들의 특징을 담은 스케치를 한 후 직접 페인트칠에 나선 김희선은 도와주러 온 정용화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범을 보였다.
아울러 영산도의 가위손으로 등극한 김뢰하의 모습도 그려진다. 김뢰하는 낡아서 쓰지 못하는 섬마을 주민 마당의 평상을 고쳐 새 것처럼 개조하고, 능수능란한 톱질로 섬마을 어머님의 소원인 떼배를 제작했다.
물오른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이규한은 '집밥 백선생'에서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영산도 주민들의 칭찬 세례를 받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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