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프롬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쿠바 여행의 감상을 담은 싱글 ‘린다린다(Linda Linda)’를 공개한다.
이번 ‘나를 기억해 쿠바’ 프로젝트는 프롬과 전명진 작가, 김물길 여행화가가 의기투합해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각각 사진과 그림과 노래로 쿠바를 담아낼 예정이다.
린다(Linda)는 스페인어로 '예쁘다'라는 뜻으로, 빈티지한 기타사운드와 이국적인 향취가 물씬 느껴지는 따뜻한 편곡이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린다린다’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나를 기억해 쿠바’ 프로젝트 전시 오프닝은 오는 12일 서울 압구정 캐논 플렉스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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