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종훈이 ‘몰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종훈은 7일 오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앞서 지난 5일 이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은 외국인 여성을 배경으로 한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린 후 “나 찍은 거 맞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영장 #야외수영장 #수영복 #비키니 #몸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가 달려 있었기 때문에 다분히 그의 숨겨진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몰카’라며 비난을 했고, 이종훈은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진 올리고 가볍게 생각하여 희롱할 문제를 제기 한 것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하지만 논란과 악플이 이어졌고, 이에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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