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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미우새', 김희선 효과 통했다 '주말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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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미우새', 김희선 효과 통했다 '주말 예능 1위'

입력
2017.08.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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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SBS '미우새' 캡처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SBS '미우새' 캡처

배우 김희선이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부 11.2%, 2부 1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16.1%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이 스페셜MC로 출연했으며, 박수홍이 ‘절친’ 윤정수를 위해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모습과 김건모가 소주얼음동상을 만들며 1주년 자축 파티를 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가 11.3%, MBC ‘복면가왕’은 1부 8.0%, 2부 10.8%, SBS ‘판타스틱 듀오2’는 1부 5.2%, 2부 7.2%, KBS2 ‘개그콘서트’는 7.1%, MBC ‘오지의 마법사’는 6.2%, SBS ‘런닝맨’은 1부 3.7%, 2부 5.5%를 기록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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