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부 11.2%, 2부 1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16.1%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이 스페셜MC로 출연했으며, 박수홍이 ‘절친’ 윤정수를 위해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모습과 김건모가 소주얼음동상을 만들며 1주년 자축 파티를 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가 11.3%, MBC ‘복면가왕’은 1부 8.0%, 2부 10.8%, SBS ‘판타스틱 듀오2’는 1부 5.2%, 2부 7.2%, KBS2 ‘개그콘서트’는 7.1%, MBC ‘오지의 마법사’는 6.2%, SBS ‘런닝맨’은 1부 3.7%, 2부 5.5%를 기록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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