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292만 51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6만 2305명이다.
이는 ‘군함도’의 첫 주말 스코어인 251만 명보다 더 높은 수치다. 앞서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 날 69만 명을 모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깬 ‘군함도’의 첫 날 기록한 97만 명보다는 못한 관객을 모았지만, 첫 주말 스코어를 앞지르면서 흥행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어 같은 기간 ‘군함도’는 개봉 2주차 주말에 69만 2301명을 모아 2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슈퍼배드3’은 53만 5494명을 모아 3위,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는 16만 735명을 모아 4위, ‘덩케르크’는 16만 454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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