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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민박집 주인의 애환 '변기 뚫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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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민박집 주인의 애환 '변기 뚫기 도전'

입력
2017.08.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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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손님들이 모두 떠났다. '효리네 민박' 캡쳐
'효리네 민박' 손님들이 모두 떠났다. '효리네 민박' 캡쳐

이상순이 막힌 변기를 뚫기위해 고군분투했다.

6일 밤 9시 방송된 JTBC 일요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손남들이 떠난 후 민박집을 청소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박집의 손님들이 떠나고 "이제 쉬실 거예요?"라는 아이유의 질문에 이효리는 "아니 청소해야지"라 답했다. 이효리,이상순,아이유는 각자 구역을 나눠 청소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욕실을 청소하던 중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효리의 부름에도 대답하지 않은 채 심란한 표정으로 거실로 나온 그는 "고기들을 많이 드셨나봐. 변기가 막혔어"라고 말하며 변기 뚫기에 도전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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