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입방정때문에 벌칙을 받게됐다.
6일 저녁 6시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PD는 정조의 '인불가이구업취쾌어일시(사람은 언어로 쾌감을 얻으려 한다)'라는 구절을 인용해 "사람은 입조심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과거 입방정을 떨었던 것을 토대로 게임을 준비해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게임은 탁구였다. 윤시윤이 합류 초반에 "탁구공으로 형들의 인중을 맞힐 수 있다"라고 입방정을 떨었기 때문이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게임이 진행됐고 결국 윤시윤은 인중을 맞추지 못했다.
윤시윤은 벌칙으로 같은 팀이였던 차태현,정준영과 함께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차로 이동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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