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역대급 납량특집을 준비했다.
6일 저녁 6시 방송된 KBS2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데프콘의 입방정으로 인해 폐교체험을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그려졌다.
데프콘은 지난 '한국인의 밥상'특집에서 "여름인데 납량특집 안해요? 귀신이랑 밥도 같이 먹을 수 있어"라고 입방정을 떤 바 있다.
PD는 "납량특집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데프콘씨 때문에 급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중 2명은 폐교에서 텐트를 치고 잠을 자야한다"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했다.
폐교에 들어간 김준호는 무서움을 영어로 승화하며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나타난 처녀귀신에게 "같이 가주면 안돼요?"라고 말하며 '뼈그맨'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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