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거미가 블랙핑크 로제의 음색을 칭찬했다.
로제는 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특집에서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에 살다가 YG 호주 오디션에서 400:1의 경쟁을 뚫고 한국으로 왔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거미에게 보컬 트레이닝 받는 게 꿈이라는 로제는 "연습생 때 복도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수줍게 인사밖에 못했다. 회사 연습생들이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 내가 있을 때는 그런 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다.
로제는 비욘세의 노래를 거미 앞에서 불렀다. 거미는 "기본이 갖춰지지 않으면 하기 힘든 곡이다"며 "음색이 너무 독보적이다.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음색이지 않나"라고 평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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