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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몸무게 49kg? 중학생 이후로 그런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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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몸무게 49kg? 중학생 이후로 그런적 없다"

입력
2017.08.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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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이 임신 당시에 대해 말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박시연이 임신 당시에 대해 말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배우 박시연이 몸매에 관해 솔직하게 말했다.

박시연은 6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프로필 상 몸무게가 49kg인 것에 대해 "너무 뻥이다. 사무실에 그렇게 고치라 했는지 왜 안 고치는지"라고 말했다.

박시연은 "중학교 이후로 40kg 대는 없는 것 같다"며 "임신했을 때 20kg 넘게 쪘다. 내 인생에 이렇게 넋놓고 먹을 수 있을 때가 언제인가 싶어서 먹었다"고 했다.

또 박신연은 두 딸에게 위로 받는 순간에 대해 "위로는 항상 받는다. 유치원에서 엄마가 너무 보고싶었다는 말 한마디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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