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홍주)은 5, 6일 이틀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하는 세상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5일 다문화가정 200여명, 6일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과 함께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 등이 동참해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로 짜인 대전봉사스쿨 회원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권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