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주보에서 부유물 제거작업을 하던 보트 한 대가 보 아래로 추락, 2명이 실종됐다.
5일 오후 5시15분쯤 경북 상주시 용마로 상주보 상류에서 보트 두 대가 부유물 제거작업을 하다 한 대가 보 수문 아래로 20m 정도 추락, ㈜명성환경 소속 신모(50), 이모(50)씨 2명이 실종됐다.
경찰은 보트가 작업 중 물살에 휩쓸려 내려가면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 이틀째 40여 명을 동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상주=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