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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일 레스토랑’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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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여행자센터 ‘1일 레스토랑’ 변신

입력
2017.08.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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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ㆍ제주 여름별미 판매

선착순 100명만 신청 가능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딱 하루 동안 ‘팝업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제주올레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26일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에 위치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일본과 제주의 여름 음식을 주제로 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딱 하루 동안 ‘팝업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사진은 서귀포시 중정로에 위치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전경. 제주올레 제공.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딱 하루 동안 ‘팝업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사진은 서귀포시 중정로에 위치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전경. 제주올레 제공.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딱 하루 동안 ‘팝업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사진은 시마바라 수연소면을 만드는 모습. 제주올레 제공.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딱 하루 동안 ‘팝업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사진은 시마바라 수연소면을 만드는 모습. 제주올레 제공.

이번 행사에서 규슈 올레길이 있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미나미시마바라시의 특산품인 ‘시마바라 수연(손으로 면을 늘린다는 뜻)소면’으로 만든 야채튀김 찬소면과 ‘제주 한치’ 요리가 선보인다. 야채튀김 찬소면은 미나미시마바라시에서 소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요리사가 직접 제주를 찾아 조리한다. 주 재료인 시마바라 수연소면은 독특한 쫄깃함과 목넘김이 부드러운 매끈함이 특징으로,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나미시마바라 대표 특산품이다. 미나미시마바라는 일본 최고의 소면 산지로, 면을 만드는 제면사들은 전통 제조법에 현대의 기술을 접목한 특별한 제조법을 익힌 장인들로 알려져 있다.

사이드 메뉴는 제철을 맞아 더욱 쫄깃하고 신선한 제주 한치회 무침으로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상큼하게 돋운다.

팝업 레스토랑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를 통해 신청한 후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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