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술교육학회 7∼11일 대구 엑스코…45개국 1,200여 명 참석
전 세계 미술교육 석학들이 대구에 집결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7∼11일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35회 세계미술교육학회’가 열린다. 학회에는 프랑스 팡테옹 소르본대학 버나드 다라스 교수와 한양대 김선아 교수, 류재하 작가 등 세계 45개국 1,200여 명의 미술교육자와 예술가들이 참석, 디지털 새대 미술교육의 의미와 중요성, 방향성에 대한 담론을 나누게 된다.
‘정신, 아트, 디지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회는 우리나라 스마트 교육의 성과 및 노하우와 우리 근대미술의 근간이자 문화예술 도시인 대구의 문화유산과 예술적 인프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게 된다.
1954년 유네스코 후원으로 창립된 세계미술교육학회에는 80여 개국을 대표하는 미술 석학들이 활동 중이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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