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숙이 ‘배틀트립’ 스페셜 MC 자리를 노렸다.
5일 저녁 9시 15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스페셜 MC로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지숙에게 “요리도 잘 하고 사진도 잘 찍지 않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지숙은 “요리 배우러 이탈리아 간 적도 있다. 캐나다, 미국, 일본, 중국 등도 다녀봤다”며 여행 고수임을 드러냈다.
이어 지숙은 “숙라인도 좋지 않냐. ‘배틀트립’ 보면서 그 생각을 했다”라며 MC 김숙과 호흡을 예고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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