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트리 페스티벌 2017’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올해의 루키로 인정받은 O.O.O, 오가닉 사이언스, 악어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공연 첫 날인 9월 2일에는 장기하와얼굴들, 케이윌, 버즈, 혁오, 스윗소로우, 정준일, 강산에, 데이브레이크, 짙은, 옥상달빛, 디에이드, 신현희와김루트, 카더가든, 오왠, 윤딴딴, 최낙타, 유승우, 오존, 악어들, 오가닉 사이언스가 출연한다.
다음날인 3일에는 거미, 국카스텐, 십센치, 지코, 딘, 브로콜리너마저, 스탠딩에그, 소란, 가을방학, 두번째달&고영열, 이지형, 빌리어코스티, 창모, 치즈, 랄라스윗, 수란, 폴킴, 캣프랭키, 위아영, O.O.O가 무대에 오른다.
‘라임 트리 페스티벌 2017’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현대인들의 삶에 음악과 페스티벌을 통해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든다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한편 ‘음악을 만나다’라는 테마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라임 트리 페스티벌 2017’은 오는 9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일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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