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밤 11시 첫 방송된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1부에서 채수빈은 강인한 매력을 뿜어내는 주인공 이단아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단아는 ‘배달은 남자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깨고 동네를 휘어잡은 미녀 배달부다. 지각, 결근, 조퇴해본 적 없는 성실함, 빠르고 정확한 배달, 미모까지 겸비한 특별하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또 매일 영어 공부에 매진하며 자신이 모은 돈으로 현실을 벗어날 날만 기다리는 야무진 캐릭터다.
이날 이단아는 결코 남에게 지지 않던 최강수(고경표 분)를 첫 만남부터 힘과 뛰어난 언변으로 굴복시키는가 하면,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무례한 손님에게 합기도 유단자다운 모습과 직언으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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