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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 현역 마지막 100m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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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 현역 마지막 100m 경기

입력
2017.08.0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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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 경기에서 19초78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 경기에서 19초78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 현역 마지막 100m 경기

2017 런던세계육상선수권대회 (KBS1 오전 01.20)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가 런던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현역 은퇴 경기를 치른다. 주 종목 중 하나인 200m를 제외한 100m와 400m 계주에만 출전하며, 두 종목에서 모두 우승하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육상선수권 최다 금메달 기록을 13개로 늘리게 된다. 올 시즌 최고 기록은 10.03초로 전성기 때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지만 화려하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국 육상의 자존심 김국영도 100m 예선에 나선다. 앞서 5번이나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김국영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트랙 종목 사상 최초로 준결승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제공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제공

가수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는… 가족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오전 08.00)

1996년 1,000만장의 음반을 판매하며 그 해 최고 음반판매량을 기록한 가수 김종환. 대표곡 ‘존재의 이유’는 드라마 ‘첫사랑’에 삽입 되며 당시 최고 인기 아이돌이었던 HOT, 잭스키스를 누르고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존재의 이유’에는 김종환의, 아내와의 힘들었던 기억이 녹아있다. 돈이 없어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고 어렵게 마련한 집 또한 빚보증으로 날아가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살았던 시기에 발매한 노래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모든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진실되게 노래를 부르는 것이 꿈이라는 그의 삶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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