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이서진과 함께한 일화를 언급했다.
한지민은 4일 밤 9시50분 처음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 득량도를 찾아갈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득량도로 가기 전, 한지민은 '삼시세끼'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 한지민은 이서진에 대해 "제가 막 대사를 외우고 있으면 옆에 와서 '대충 해, 밥이나 먹으러 가자' 이러면서 내 시간을 뺏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자기는 대사를 다 외우고 있다"며 "진짜 똑똑해. 난 그게 아직 미스터리야, 언제 외운 건지"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이서진과)'이산' 77회를 했으니 1년을 같이 했다. 선배님도 알고 에릭 오빠도 잘 안다. (에릭과) 작품 2개를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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