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선플 운동’은 인터넷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을 달아주는 운동이다. 손보협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선플재단과 함께 고객 및 보험업 종사자간 상호 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선플 달기 운동 등 각종 공익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선플운동은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키고 사회통합의 디딤돌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손보업계도 아름다운 말 한마디로 시작되는 긍정에너지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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