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고경표 "채수빈, 가능성 열려 있어...정말 예쁘지 않냐"

배우 고경표가 채수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제공

배우 고경표가 채수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출연하는 고경표, 채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고경표는 “채수빈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고경표는 이어 “채수빈을 단 한 번도 이성으로 느낀 적은 없지만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며 “정말 예쁘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DJ는 “왜 처음엔 아니라고 말했냐”고 묻자 고경표는 “구설이 생길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채수빈 "조재현, 딸 조혜정 절친인 나와 키스신 못하겠다고"

김기덕 감독, 여배우 폭행+베드신 강요? "사실무근"

조항리♥박지현 "열애 중 맞아요"(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