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인호가 '한여름의 추억' 출연을 확정지었다.
4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태인호는 JTBC 2부작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에 출연한다.
태인호는 극 중 완벽주의자에 자존심 강한 돌싱남이자 라디오 PD 오제훈으로 분한다. 오제훈은 한여름(최강희 분)과의 썸을 탔던 바람둥이다.
태인호는 최근 드라마 '미생' '굿와이프' '맨투맨' '비밀의 숲'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랑했다. 또한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브이아이피'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한여름의 추억'은 한가람 작가가 극본을 쓰며 웹드라마 '힙한선생'을 연출한 심나연 PD가 연출한다. 배우 최강희, 이준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편성 시기를 논의 중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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