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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위너' 없이 혼자 예능, 부담되지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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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위너' 없이 혼자 예능, 부담되지만 행복해"

입력
2017.08.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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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가 활동 소감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진우가 활동 소감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 김진우가 개인 활동 소감을 밝혔다.

위너 김진우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싱글 앨범 'OUR TWENTY F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릴리릴리'때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주목받는 걸 좋아한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현재 예능 '오즈의 마법사'에 출연 중이다. 무전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 이런 사랑을 받는 게 처음이다. 위너가 아닌 저 혼자서 나갔을 때 부담스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며 개인활동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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