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폐사한 대전 오월드 북극곰 '남극이'의 소식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 사는 북극곰은 에버랜드 동물원 북극곰 '통키' 한 마리 남게 됐습니다.
극지방 동물인 북극곰이 지내기에 열대성 기후를 가진 우리나라 환경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동물단체 측의 주장입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 강하고 뻣뻣한 털과 두꺼운 지방층을 지닌 북극곰은 기온이 영상 5도 이상 오르면 건강에 적신호가 온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80㎞를 이동해야 하는 북극곰. 더 이상 동물원에 사는 북극곰이 생겨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동그람이 페이스북 에 방문하면 더 많은 애니팩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