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자체 채널 ‘채널:P’에서 첫 야외 예능을 진행했다.
프리스틴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널:P’의 에피소드3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스틴은 오프닝부터 물오른 미모와 함께 매력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첫 야외 예능을 언급하며 그동안 유하가 꾸준히 이야기했던 낚시를 콘텐츠로 선택하며 본격 리얼 낚시 예능을 진행했다.
프리스틴은 낚시 퀴즈를 통해 팀을 나누기로 했고, 퀴즈를 풀기 위해서는 무작위로 뽑은 귀여운 미션 구호를 해야 했다. 멤버들은 퀴즈를 풀기 위해 각자 뽑은 귀여운 미션 구호를 했으며 퀴즈 푸는 중간에도 애교를 선사하며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또 퀴즈를 통해 낚시 대신 요리를 하게 된 요리팀은 다소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며 수박화채와 과일꼬치를 만들었고, 낚시팀은 물고기가 아닌 지붕에 낚싯바늘을 걸리게 하는 등 허당 매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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