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고경표가 첫 방송부터 교복을 입고 눈물 열연을 펼친다.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이 4일 밤 11시 처음 방송된다.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고경표가 교복을 입은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서 고경표는 현역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외모로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엇보다 고경표의 눈물 열연이 돋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하는가 하면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촬영은 바다 위 어선에서 진행됐다. 잦은 흔들림에 따른 이동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상황에서도 고경표는 단번에 몰입, 눈물을 쏟아냈다. 이 장면은 극 중 고경표의 과거와 관련이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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