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무엘은 3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위드 유'와 '식스틴'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사무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어린 나이를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주목 받았다.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솔로 가수로서 데뷔 준비를 해왔다.
사무엘은 수록곡 '위드 유'로 무대를 시작하면서 '프로듀스101'에서 칭찬 받았던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청하가 직접 사무엘과 호흡을 맞추면서 남녀 간의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타이틀곡 '식스틴'은 사무엘의 나이인 16세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곡이다. 풋풋한 순수함과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담긴 노래로, 사무엘의 지금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노래다. 사무엘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과 비주얼로 무대에 올라 마음껏 끼를 펼쳤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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