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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안철수 당권도전 선언

입력
2017.08.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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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3일 ‘당의 생존이 더 중요하다’며 오는 27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5.9대선에서 패배한지 3개월 만에 당대표 선거에 나서는 것에 대해 ‘ 결코 제가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우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라고 강조했다. 문준용씨의 의혹제보 조작 사건으로 책임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검찰의 무혐의 결정 이후 정치행보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회견 1시간 전 당 국회의원12명이 출마반대 성명을 발표해 당내 갈등도 예상되고 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해 발언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해 발언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안 전 공동대표가 오는 8.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안 전 공동대표가 오는 8.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며 안 전 공동대표가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당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며 안 전 공동대표가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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