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 A씨 측이 낸시랭의 몰카 신고 관련으로 인한 입장을 밝혔다.
A씨 소속사 관계자는 3일 한국일보닷컴에 "낸시랭의 몰카 신고 관련해서 경찰 조사를 받고 혐의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냉시랭이 술에 많이 취해 있었다. 단순 헤프닝으로 끝나는 일이었다"며 "A씨는 평소 친한 언니기에 잘 마무리 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구설수에 오르게 돼 다소 속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양주 시내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가수 미스티가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사기를 쳤다며 112에 신고를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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