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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크리스티안 “멕시코 온 것 같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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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크리스티안 “멕시코 온 것 같은 감동”

입력
2017.08.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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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회가 방송된다. MBC에브리원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회가 방송된다. MBC에브리원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멕시코 친구들 3인방이 드디어 뭉쳤다,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 3인방이 크리스티안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멕시코 3인방과 크리스티안은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며 멕시코에서의 추억 애기를 시작했고, 크리스티안은 “마음적으로 멕시코에 온 거 같았다”며 “감동적인 순간”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그는 “그간 너무 힘든 적이 많았다”며 “한국에서의 2년이 꼭 5년처럼 느껴졌다”고 힘들었던 지난 한국생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를 본 MC들은 “크리스티안이 한국나이로 이제 겨우 23살인 사회 초년생이다”라며 자신들의 사회 초년생시절을 회상하며 공감했고, 힘들었을 크리스티안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냈다.

또 친구 크리스토퍼가 멕시코에서부터 준비해온 깜짝 선물의 정체를 본 크리스티안은 감격에 겨워 대성통곡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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