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이 유회승이 합류한 그룹 엔플라잉의 신곡 MV에 출연했다.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장문복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유회승과 함께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이 이번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활약했다.
엔플라잉의 신곡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에서 엔플라잉은 망망대해를 누비며 인어를 포착하는 선장과 선원으로 등장한다. 엔플라잉이 꿈에 그리던 인어로 장문복이 특별 출연해 뮤직비디오 속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유회승, 장문복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 자리를 놓고 ‘탕수육 게임’을 했던 ‘탕수육 커플’. 장문복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유회승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탕수육을 직접 사 들고 촬영장에 방문했다는 전언이다.
장문복은 “엔플라잉 미니 2집 신곡 ‘진짜가 나타났다’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빵 터질 수 있게 재미있는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엔플라잉 선배님들 이번 활동 많이 사랑해달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엔플라잉 신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펑키한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경쾌한 곡이다. 엔플라잉은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진짜가 나타났다’ 음악 방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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