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CLC)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씨엘씨는 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E'S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폭염 주의보 알람이 울리더라. 오후 2시에 촬영했는데 자연광이 심해서 화면에는 예쁘게 담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을 알았다.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E'SM'은 한가지의 빛으로 여러 가지 색을 표현해 내는 '프리즘'의 뜻처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CLC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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