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뤽 베송 감독이 또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 측은 오는 22일 뤽 베송 감독이 내한한다고 3일 밝혔다.
뤽 베송 감독은 지난 1997년 ‘제5원소’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2011년 ‘더 레이디’, 2014년 ‘루시’ 그리고 올해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까지 무려 네 번째 내한 소식을 전해 남다른 한국사랑을 증명하고 있다.
륏 베송 감독은 내한해 기자간담회 참석해 언론매체와 만난 이후 저녁에는 관객들과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내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한다는 것이다. 뤽 베송 감독의 첫 한국 예능 출연인 만큼 어떤 입담과 매력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30일 IMAX, 4D, 3D 버전으로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