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하이틴 밴드 아이즈(IZ)가 가요계 데뷔한다.
아이즈는 오는 3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후(리더, 보컬), 우수(드럼), 현준(기타), 준영(베이스) 4명의 10대 멤버로 구성된 아이즈는 데뷔 준비 단계부터 홍진영의 동생 그룹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이즈라는 팀명은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IZ)’의 의미를 담아 그들만의 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이즈는 데뷔 전부터 1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으로 10대 청소년들에게 다재다능한 매력을 인정받았다”며 “이제 막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아이즈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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