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소주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한수민은 지난 2일 밤 11시 방송된 SBS 수요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배낭여행 짐을 싸는 박명수에게 한수민은 "소주 꼭 챙겨라"고 말하는가 하면, 짐을 잘 쌌냐는 박명수 매니저의 말에 "다 잘 챙겼는데 소주는 안 챙긴 것 같다"며 소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그는 또 "술약 안갖고 왔다. 그거 마셔야 다음날에 토를 안하는데"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유이-강남 결별 "바빠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져"(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