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참가자들의 얼굴이 베일을 벗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의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예고 영상은 ‘훈남’ 참가자들의 긴장하는 모습과 첫 무대를 본 ‘팬텀싱어’ 프로듀서들의 반응을 담았다. 참가자들은 “너무 어려워졌다. 팬텀싱어2”, “차라리 팬텀싱어 시즌1에 나올걸. 이런 생각도 했다”, “내가 어떻게 여기서 살아남을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과 처음으로 만난 ‘팬텀싱어2’ 프로듀서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바다 손혜수의 놀라워하는 반응도 공개됐다. 윤상은 “저런 친구들을 여기서 만나나”라고 놀라움을 전했고, 손혜수는 “팬텀싱어 시즌1을 훨씬 뛰어 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말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마이클리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지금까지 이런 보이스를 들은 적은 처음이다”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문정 음악 감독은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미치겠다”라며 심사의 어려움을 토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텀싱어2’는 오는 11일 밤 9시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유이-강남 결별 "바빠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져"(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